"반갑습니다. <미래를 읽는 문화경제 트렌드> 저자 최연구입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국제관계힉 박사학위를 받고 포스텍 강의교수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역 20년간 과학문화 정책 연구, 문화사업 등을 했고 지금은 건국대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부경대학교에서 과학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6년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를 발간하는 등 문화콘텐츠와 과학문화, 프랑스문화, 미래학 등에 대한 단독저서를 16권 출간했고 문화콘텐츠와 과학문화에 대한 저술, 강연, 연구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모임을 통해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해 다가올 미래를 함께 준비해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토론의 힘 생각의 격>을 쓴 허원순 입니다. 논설위원이라는 큰 모자를 12년 간 써왔습니다. 매번 조심스러운 기명 칼럼도 썼지만, 스스로 '사설파'를 자부하며 경제 사설쓰기에 주력해왔습니다.
그렇게 사설로 다뤘던 것 가운데 찬반양론이 좀 더 명확하고, 중요하다 싶은 것을 추려 정리해 모은 게 이 책에 담긴 70개의 논쟁 아젠다 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매지로 학생들의 학습·교양매체인 주간 '생글생글'에 수년 간 고정칼럼으로 연재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한국 교육의 큰 맹점이 도무지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도 잘 못하고, 제대로 된 합리적 토론은 더 어려워 한다는 점입니다. 청년 학생의 지식쌓기와 사고력 배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써왔습니다. 젊은 '사회인'들도 이런 방식의 찬반토론 유형으로 공부를 좀 하면 좋겠다 싶더군요. 복잡다기한 현대사회의 여러 쟁점은 스스로 찾아가며 공부해야 대략이라도 알게 됩니다. 젊을수록 그렇게 공부해야 불안·불만·불신이라는 자기발전의 '3불(不)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요.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12년, 신문사 근무로는 33년째 일하고 있다. 한경 국제부장과 지식사회부장을 지냈으며, 사설과 칼럼을 쓰면서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도 여러 곳 참여해왔다.
현장기자 때는 청와대, 총리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산업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부처를 많이 담당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두 번 받았으며, 대통령의 해외 출장에 17차례 동행 취재를 하는 등 취재로 46개국을 방문했다.
“안녕하세요. <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를 쓴 이윤경 입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잘 하는 게 뭐죠?’ 3초 안에 대답이 나오나요? 우린 잘하는 게 있으면 겸손해야 한다고 배웠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것보단 못하는 것을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열심히만 했지 ‘나답게 잘’ 일하는 방법을 좀처럼 찾지 못합니다.
13년차 직장인인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 10년은 그냥 소처럼 일했던 것 같아요. 참 열심히는 했는데 많은 시간 몰입하지 못했고,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도 못했죠. 하지만 지난 3년은 전혀 달랐습니다. 지금은 로켓처럼 성장하고, 성과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이를 팀의 성과로 연결하는데 성공했거든요. 그걸로 책까지 썼으니 이만하면 허풍은 아닐 겁니다. 강점을 알면 우리 모두는 탁월해질 수 있습니다.”
저자 이윤경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국내 유일 20대 연구 기업인 대학내일의 인재성장팀 팀장이자 태니지먼트 공인 강점 퍼실리테이터로서 존경하는 동료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21년부터 MZ세대가 몰입하는 조직문화, 모두가 탁월해질 수 있는 ‘강점 말하기’를 강연과 글로 풀어내고 있다. LG, SK, 삼성, 신한라이프, 대한항공, 굿네이버스, 서울시, 세아, 잡플래닛 등 다수 기관과 기업을 위한 조직문화·리더십 강연으로 2,000여 명을 만나왔으며, 클래스 101과 휴넷에서 온라인 강연을, 커리어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에서 아티클을 발행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를 쓴 한의사 강남허준 박용환원장입니다. 20년 가까이 면역에 관한 진료를 하면서 환자분들을 만나고, 오프라인 강의와 모임을 통해서 면역을 키우는 방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권의 책을 쓰면서 몸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를 해 왔는데요, 이번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는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원리를 3가지 핵심으로 간추렸고, 각 핵심 주제에 대한 원리와 해결책인 생활습관들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세바시 강의를 통해 한 가지 의문을 제시한 적이 있는데요, 의학은 발달한다고 하고 있고, 의사 숫자는 매년 몇 천명씩 늘어납니다. 그런데 왜 아픈 사람들은 더 늘어나는 걸까요? 이상한 병은 왜 더 많아지는 걸까요? 비만이 단순히 많이 먹는 양에만 관련이 있을까요?
평균수명은 늘어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아픈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 괴롭다구요. 요즘 젊은 분들 중에서도 아프고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건강하게 쭉 지낼 수는 없을까요? 그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썼습니다. 면역에 관해서 의사들만 알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내가 꼭 해야 할 습관 하나만이라도 실천해서 건강상태를 바꿀 수 있다면 저는 행복하겠습니다.”
저자 박용환
강남허준”이라는 필명으로 틱톡 전 세계 구독자 270만 명, 유튜브 25만 명, 인스타그램 20만 명 등 SNS에서 건강 전문가 메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KBS ‘여유만만’, MBN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 TV조선 ‘만물상’,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일당백’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중앙일보 칼럼 ‘박용환의 면역보감’을 연재했다.
현재 하랑한의원에서 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마흔의 몸 공부》, 《강남허준의 포인트 혈자리 스트레칭》, 《건강한 습관이 당신의 몸을 살린다》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젤렌스키 대통령 항전 연설문집>을 번역한 박누리, 박상현입니다.
박누리는 20대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찾기』 등의 책을 번역했고, 한국과 일본에서 테크 기업의 IPO, M&A, 지분투자 등을 담당하며 테크업계 금융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 비즈니스에 초점을 둔 뉴스레터 커피팟(COFFEEPOT)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어요.
박상현은 <팬데믹 일기>와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을 썼고, <아날로그의 반격>, <생각을 빼앗긴 세계>, <라스트 캠페인>, <내사랑 모드> 등을 번역했습니다. 뉴미디어 스타트업 벤처 투자를 하다가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를 세웠고, 현재 오터레터(Otter Letter)의 발행인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두 번역자는 페이스북에서 알게 되어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를 챙겨보며 종종 의견을 나누다가 젤렌스키의 연설문 모음집을 번역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만사 제쳐두고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안내글은 ‘옮긴이의 말'로 책 뒤에 있고, ‘젤렌스키의 연설문을 읽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오터레터에도 소개되어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9년 5월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당선했다. 1978년 우크라이나 중부 공업도시 크리비리흐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키이우 국립경제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와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릴 때부터 코미디언을 꿈꾸었던 그는 1997년 코미디 경연에서 우승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에는 제작사를 설립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직접 감독, 제작, 각본, 주연 배우를 맡으며 여러 예능과 드라마, 영화를 만들었다.
2015년 TV 드라마 >국민의 일꾼<에서는 부정부패에 저항하는 역사 교사에서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되는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 혼란스러운 우크라이나의 현실을 풍자하며 드라마와 배우 모두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 드라마와 같은 이름의 정당을 창당해 대권주자로 부상한 젤렌스키는 기존 정치인들을 누르고 득표율 73퍼센트를 기록하며 우크라이나의 최연소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이 된 코미디언’으로 주목받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용기와 진정성 있는 리더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쟁의 포화에도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자리와 국민 곁을 지켰으며, ‘우리 시대의 게티즈버그 연설’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연설을 통해 국제적 지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타임》은 2022년 올해의 인물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신’을 선정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식 승인한 유일한 저서이자 취임 후 3년 동안의 주요 연설을 모은 책으로, 자유와 평화, 반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목소리와 그들이 살아가는 현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안녕하세요. <대기업에 입사하면 멋진 인생이 펼쳐질 줄 알았다>의 저자 옴스입니다. 글로벌 플랜트사 해외영업에 입사해서 느꼈던 절망감은 무척 컸습니다. 대기업에 입사하면 지금껏 쌓은 실력을 멋드러지게 뽐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답답한 조직문화, 소통 없는 일방적 지시, 불합리한 인사평가와 의사결정까지 무엇 하나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플랜트사 해외영업을 시작으로 금융권 영업을 거쳐 10년 간의 경험이 쌓이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였습니다. 물론, 조직은 시종일관 답답하고, 내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value와 나라는 사람의 질적 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물론 조직문화도 과거와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가 본인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는 아직도 그 속도는 너무 더디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꿈과 열정 가득했던 저 또한 현실과 타협하고, '적당히'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돌아보면 회사생활은 '회사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던 점이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회사'가 중심이 아닌 '본인의 꿈'을 중심으로 둔 회사생활을 할 수 있다면 회사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덜고, 좀 더 자기 자신을 위한 회사생활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주고, 기성세대에는 울림을 주고 싶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 책의 내용은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에게 진작부터 전했어야 되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좀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세대가 열렬히 자신의 멋진 인생을 위한 하루하루를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니?>를 쓴 박동기 입니다. 25년간 개발자로 살아왔습니다. 개발자 삶의 대부분이 그렇듯 일정에 쫓겨 개발에만 몰두하다 보니 철학이나 직업적 가치를 생각하는 일은 사치로 느껴졌습니다. 어쩌다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바로잡을 수 있는 안목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반복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프로그래밍 노동자에서 온전히 자기 몫을 하는 IT 개발 전문가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개발자를 구하지 못하는 구인난에 시달립니다. 시대의 물결을 타고 능력껏 대우받으면서 개발해나가는 창의적인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시에 IT 전문직 쏠림현상에 안에서 휩쓸리지 않으면서 자신을 살피는 태도 역시 필요할 것입니다.
청춘을 바쳐 개발자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훌쩍 선배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멋진 직업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만의 직업적 철학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이제 막 개발자 일을 시작한 후배에게 줄 만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나침반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이이의 ‘십만 양병설’에 버금가는 ‘백만 SW 개발자설’이 현실화되어 이 책이 전 세계에 K-소프트웨어로 선방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발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코딩으로 만든 소프트웨어 꽃다발을 선물하는 사람입니다.”
저자 박동기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1997년 도화엔지니어링 전산실을 첫 직장으로 IT 관련 업계에서 25년째 잡초처럼 프로그래밍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에서 지리정보시스템과 Visual C++을 이용한 컴퓨터 그래픽스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2001년 이동통신 분야로 이직하여 CDMA 핸드폰의 시스템 UI 관련 부분에 있어 여러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스마트폰 등장 후 안드로이드 Telepony 프레임워크와 앱 개발에 매진하였으며, 국내외 통신사에 제공하는 이동통신 품질과 상태를 측정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여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인간의 질병을 판단해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를 실현코자 바디텍메드 중앙연구소에서 부장으로 재직하며 소프트웨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50대인데도 코딩을 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백발을 휘날리며 꾸준히 코딩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상의 UX 디자인>을 쓴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입니다.
20여년간 UX디자인 분야에서 현업 및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UX 디자인과 인지이론에 관심이 있는 학생 혹은 디자이너를 위한 기초 지식과 UX 디자인의 범위에 대한 사고 확장을 돕는다는 목표로 작성했습니다. 본래는 고려대학교 강의와 기업 특강에서 사용하던 자료들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픈 마음에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본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UX 디자인에 관해 인지공학적으로 해석하고 디자인적인 사고로 솔루션을 고민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습니다. 해서 다양한 디자인 케이스들과 이론적 해석을 함께 담았습니다. 어떤 UX가 사용자에게 좋은 디자인인지,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관해 단순히 화면을 설계하는 것 이상의 근본적 의문을 가졌던 많은 디자이너와 기획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탄탄한 현실적이고 이론적인 지침이 되기를 마음입니다.”
저자 이창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및 석사를 마쳤고, KAIST 산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학위를 마친 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미국 디자인연구소에서 미주지역 UX 디자인 총괄 주재원 업무를 다년간 수행하며 다수의 피처폰, 스마트폰 UX 디자인을 개발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창의융합디자인협동과정 대학원 주임교수, 인지심리 기반 UX 디자인을 연구하는 CO:UX Lab 연구실과 고려대학교 경험디자인연구소 XRC 운영을 맡고 있다.
UX 디자인과 인지공학을 융합한 심미적이며 논리적인 디자인-공학 융합 이론의 구현을 연구하고 있다. 디자인, 산업공학, 전산학, 심리학, 의학, 교육학 등 다양한 연구자들과 협업 연구를 수행 중이다. 정부 기관 및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 로보틱스, 신한금융지주, SK, 고려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민간 기업과 사용자 경험에 대한 다수의 연구과제 및 강의를 수행했다.
국내외 학술지에 약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다수의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세계적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 Dot, iF, IDEA 등의 국제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Best of the Best를 포함 약 20여 개의 상을 받았다. 현재 Red Dot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의 유일한 한국인 심사위원이며, 레드닷 엠배서더로 8년째 활동 중이다. 한국 디자인학회, 한국HCI학회, 융복합디자인학회 등에서 직임을 맡고 있다.
“안녕하세요. <현업 변리사가 알려주는 지식재산권 스쿨> 저자 구민식입니다. 저는 현직 변리사로 일하며 다양한 기업의 지식재산(IP) 업무를 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기술 권리화, IP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의 IP 업무 전반 및 기술 사업화 컨설팅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변리사로 일하며 다양한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지식재산권을 학습하고자 하는 욕구는 크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해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나치게 넓은 범위와 깊은 수준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꿈꾸거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하여 꼭 필요한 만큼의 족집게 공부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뤄왔던 숙제인 지식재산권 학습을 끝낼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