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집필한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의 연작으로 <실패를 극복하는 주식투자>라는 책을 집필해 세모람에서 다시 인사드리게 된 여신욱 입니다.
책을 쓰고 1년 동안 주식시장이 정말 안 좋아졌는데요. 올바른 투자 방법도 궁금하지만 '당장 망친 주식'을 수습하는 게 절실한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고민에서 이번 책의 집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늦게라도 외양간은 고치는 게 낫습니다. 이번의 하락장과 투자 손실이 자본주의로 향하는 독자분들의 여정에 마지막 액땜이 되길 기원하며, 제 책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여신욱
서른이 될 때까지 욜로족으로 신나게 돈을 쓰며 살았다. 서른하나에 결혼을 하고 실물경제의 비정함과 자본주의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2014년 10월 회사 업무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근처 증권사에서 계좌를 열고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이듬해 여름부터 가치 투자를 접하며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주식 공부와 실전 투자를 겪으며 경험한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알머리 제이슨’을 열었다. 유튜브 영상을 본 친한 투자 선배가 ‘넌 주식보다 가르치는 걸 더 잘하는 것 같다.’는 핀잔 아닌 핀잔을 줬는데, 이 말을 계기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에 주식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다.
서른 여섯이 되던 해의 가을, 조금 무리하게 은퇴를 하고 아내, 반려견과 함께 제주 서귀포로 이주했다. 오전 시간은 요가, 킥복싱, 웨이트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 시간은 글을 쓰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보낸다.
2020년 《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라는 책을 썼으며, 이듬해에는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를 집필하였다.
“안녕하세요. <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를 쓴 정혜승입니다. 기자를 거쳐 포털에서 정책 업무를 하면서, 청와대에서 국민청원을 만들면서 경험한 것을 책으로 썼습니다.
뉴미디어 시대에 홍보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소통 혁신의 대표 사례인 국민청원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밀레니얼 세대의 소통은 어떻게 달라야 할지, 구독과 좋아요의 시대에 홍보·소통 전략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책에 담았습니다.
뉴미디어 기획과 조직의 언론·대외홍보·마케팅 업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고요.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추고 싶은 분들께도 책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랜선 모임에서 더 많은 이야기 함께 나눠요.”
저자 정혜승
문화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는 법을 배우고, 다음에서 포털의 인터넷 정책과 GR(대외협력)을 담당하며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를 두루 경험했다. 카카오에서는 소셜임팩트, 홍보로 경험을 넓히며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7년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 디지털소통센터를 이끌며 국민청원 등 새로운 소통을 모색했다.
2019년 여름 청와대를 떠난 뒤 메디치포럼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인터뷰집 『힘의 역전』을 냈다. 또한 뉴미디어스타트업 얼룩소를 창업해 15개월을 일했다. 지금은 팟캐스트 조용한생활 책 패널 하면서, 주1회 서점 알바를 하면서 조용히 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녕하세요.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를 쓴 김경훈입니다. 저는 지난 20여 년간 사진기자로 일을 해오면서 사진 속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고 전달해 왔습니다. 이러한 업을 해오면서 느낀 것은 사진 속에는 우리 인생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좋은 사진을 찍고 사진 속의 이야기를 제대로 읽어내려는 마음과 자세는,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 장의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의 작은 프레임을 바라보며 아주 짧은 순간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은, 매일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 인생과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지 못하고 좋은 사진을 놓쳤을 때 아쉬워하는 마음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며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를 놓칠까 봐 조급해하는 우리의 마음과 비슷한지도 모릅니다.
취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과 생각 그리고 사진계의 거장들과 그들의 사진 속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바라보는 프레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경훈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에서 보도 사진을 공부했다. 1999년 《일간스포츠》에서 사진 기자로 첫발을 내디뎠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로이터 통신》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9년 퓰리처상, 2020년 세계보도사진전 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보도 사진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진을 읽어 드립니다』,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안녕하세요. <건축가의 습관>의 저자 김선동이라고 합니다. 큰 회사, 작은 회사를 거치면서 건축설계일을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고요. 제 회사를 개업하고 1년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라는 건축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제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건축가라는 직업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 건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책 속에 제시한 20여 가지의 습관은 건축가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분야의 분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랜선 모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면 좋겠네요.”
저자 김선동
10년 차 건축가 김선동은 건축의 대중화를 이끄는 소장파 건축가 중 한 사람이다. 예술과 작품의 범주에 있던 건축설계의 범위를 확장시켜 건축의 대중화를 몰고 온 젊은 건축가 그룹에 속한다. 자기만족을 위한 ‘작품’이 아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건축을 지향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함을 잃지 않고자 한다.
그는 자신의 건축을 한마디로 “단순함 속에 단단함”이라고 정의한다. 조선백자 달항아리와 종묘 등을 예로 들며 복잡하고 현란하지 않으면서도 기본을 지키는 건축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건축이 결국 대중을 위한 건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의 건축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주변을 관찰하고 스케치를 하고, 시공사와 협력사들과 부대끼며 건축주에게 최선의 안을 제안한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동 대학원 졸업
2010-2016 정림건축사사무소
2017-2021 이데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2021~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
2021~ 호서대학교 건축과 초빙교수
저서 건축소설 COMPETITION
“반갑습니다, <IT 트렌드 2023>을 쓴 김지현 입니다. 저는 IT가 가져다주는 우리 일상과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IT 산업 현장에서 비즈니스 혁신과 여러 기술 키워드에 대해 연구하며 IT 관련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책 <IT 트렌드 2023>은 2023년의 IT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다루었습니다. 지난 2년의 팬데믹으로 유례없는 자금의 유동성이 커졌고, 이후 지난 1년은 미·중 분쟁 여파와 러시아 전쟁 그리고 자금 경색으로 인해 변동성이 최고치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3년도 불안과 불안정 속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변화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와중에 2023년 IT 트렌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진화할지, 어떤 기술이 더 주목받고 어떻게 활용되어 위기의 한 해를 위로해줄지를 연구하며 이번 책을 집필했습니다. 곧 있을 랜선 모임에서 책에 담긴 2023년의 IT 트렌드와 비즈니스를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직업을 가진 ICT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는 SKT A. PMO와 SK mySUNI 부사장으로 AI를 활용한 사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구 및 교육 기획을 맡고 있다. 기존에는 SK플래닛에서 신규사업 전략을 담당했고,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모바일 사업 전략과 사물 인터넷 등의 사업 기획을 하기도 했다. 한때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겸직교수를 맡기도 했다.
1996년에 《컴퓨터 119》라는 첫 책을 쓰기 시작해, 2009년 《웹 트렌드 & 전략 리포트》, 2010년 《모바일 이노베이션》, 2013년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그리고 2020년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2021년 《IT 사용설명서》 등 신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년간 IT 분야에서 기업인으로, 저술가로, 교수로,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ICT 트렌드 및 그로 인해 생겨나는 사회와 우리 일상의 변화, 기업의 혁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