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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검사들

저자
최정규 지음
키워드
검찰
한국사회비평
사법
소개
수사도 구속도 기소도 제멋대로인 검찰의 실체를 추적하다
랜선 모임 날짜
2022/11/09 20:00
출판사
블랙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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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인사
“안녕하세요 <얼굴 없는 검사들>의 저자 최정규입니다. 저는 변호사 겸 활동가로 법이 상식과 충돌하는 현장에서 법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불량판결문>에 이어 두 번째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불량판결문>이 이유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이었다면, 이번 <얼굴 없는 검사들>은 수사도 구속도 기소도 제멋대로인 검찰의 실체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막대한 권한을 위임받은 법원과 검찰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현실고발과 이 현실을 바꾸기 위한 나름의 해법이 담겨 있습니다.
검찰과 법원의 개혁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셀프개혁은 기대하기 어렵고, 정치인들이 대신 해 주는 걸 기대할 수 없습니다. 소소하지만 우리가 차리는 밥상이 진짜 개혁입니다. 제 책을 읽으신 분들과 함께 소소한 검찰개혁 밥상을 차려보고 싶습니다. 랜선 책 모임에서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됩니다.”
저자 최정규
권리는 저절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는 믿음 아래 ‘상식에 맞지 않는 법’과 싸우는 변호사 겸 활동가. 부당하고 불공정한 법과 법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법조인들 때문에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이에 국민을 대표해 불량한 법조계에 이의를 제기하는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2014년 신안군 염전에서 100여 명의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행해졌던 노예 사건을 긴 싸움 끝에 승소로 이끌었으며, 이주민, 장애인, 국가 폭력 피해자, 유령 대리 수술 피해자, 공익제보자 등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과 공익을 위해 변호사로서 눈치 보지 않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1년 사법부의 부조리를 고발한 책 《불량 판결문》을 썼고, 힘 있는 자들의 전유물로 전락한 검찰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로 이 책 《얼굴 없는 검사들》을 펴낸다.
공익 법무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로 일하다 2012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국경 없는 마을’ 안산 원곡동에 원곡법률사무소를 열었다. 2015년 한국장애인인권상, 2017년 사랑샘재단 제2회 청년변호사상, 2020년 참여연대 공익제보자상, 제1회 홍남순변호사 인권상, 제1회 MBN 공익변호사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사)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SBS <인-잇>‧시사IN‧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필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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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독자에게 드리는 질문
[책 읽기 전]
1.
수사기관, 경찰도 있는데 검찰은 왜 탄생했을까요? 뭐가 다를까요?
2.
검찰개혁, 왜 검찰은 개혁의 대상, '얼굴없는 검사'가 되었을까?
3.
검찰개혁 과정에서 등장한 검수완박, 검수덜박, 검수완복...검찰은 개혁되었을까요?
[책 읽은 후]
1.
검찰이 제 얼굴을 찾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2.
제 얼굴 찾는 검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3.
검찰이 제 얼굴을 찾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랜선 책 모임 진행
1.
함께 책 읽기 (약 2주)
- 저자의 안내(첫 인사, 생각거리 질문)로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합니다.
2.
저자와의 만남 (90분)
- 저자가 준비해온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며 대화합니다.
3.
수료증
- 모임 후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저자의 서명이 담긴 수료증을 받습니다.
4.
커뮤니티
-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배움과 영감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갑니다.
참여 방법 (무료)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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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
책 정보 <얼굴 없는 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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