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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건넨 말들

저자
권용진 지음
키워드
유럽도시
유럽여행
소개
영광과 몰락이 교차하는 유럽 도시 산책
모임 시간
2023/08/09 20:00
출판사
초록비책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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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인사
“안녕하세요. 『유럽이 건넨 말들』을 쓴 권용진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며 유럽을 부지런히 여행했습니다. 이 책에는 저의 실제 여행 기록을 따라가며 폴란드,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 5개국 각 도시에 얽힌 시사/역사 상식을 정리하여 담았습니다.
우리는 여행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음식의 맛과 향기에 대한 기억,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귄 외국인 친구나 동행으로 얻은 한국인 친구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마따나, 활자나 영상으로 접하던 문물을 실제로 확인하며 앎의 깊이를 더할 수도 있겠지요.
저는 각도를 살짝 비틀어 "보아야 알게 된다"는 모토로 여행했습니다. 그 여행 방식은 물론, 중동부 유럽, 나아가 유럽 여행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한 도시와 그 도시를 이루는 풍경은 각기 고유한 기억을 안고 있습니다. 기억을 들여다볼 때, 도시는 말을 걸어옵니다. 풍경과 문물의 외형 너머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 도시가 달리 보이고,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각도 갖게 됩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함께 삶도 더 풍성해집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유럽을 향해 지적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약간은 생소하고 멀게 느껴지는 중동부 유럽, 그곳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유럽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유럽과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 권용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졸업. 안동에서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자랐다. 2019년 베를린 홈볼트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며 부지런히 유럽을 여행했다. 역사, 정치사상, 철학에 관심을 두고 사람 사는 모습과 세상을 관찰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굴하려 한다. 현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변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저자가 독자에게 드리는 질문
[책 읽기 전]
1.
'유럽'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나요?
2.
전쟁과 학살은 왜 일어날까요?
3.
통일을 해야 할까요? 한다면 어떤 방식이 이상적일까요?
4.
다양성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5.
역사 분쟁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책 읽은 후]
1.
중동부 유럽은 어떤 역사를 거쳐왔고,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나요?
2.
유럽은 왜 그토록 전쟁과 학살로 물들었을까요? 이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독일은 어떻게 분단을 극복했을까요?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4.
중동부 유럽 각국은 다양성을 어떻게 활용했을까요? 현재 그들의 대처 방식은 적절한가요?
5.
유럽은 어떤 역사 분쟁을 겪고 있나요?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랜선 책 모임 진행
1.
저자의 안내로 자유롭게 책을 읽습니다.
- 약 2주
2.
저자의 미니토크를 듣고 질문하며 대화합니다.
- 90분 (15분 미니토크 후 질의응답 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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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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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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