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기업에 입사하면 멋진 인생이 펼쳐질 줄 알았다>의 저자 옴스입니다. 글로벌 플랜트사 해외영업에 입사해서 느꼈던 절망감은 무척 컸습니다. 대기업에 입사하면 지금껏 쌓은 실력을 멋드러지게 뽐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답답한 조직문화, 소통 없는 일방적 지시, 불합리한 인사평가와 의사결정까지 무엇 하나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플랜트사 해외영업을 시작으로 금융권 영업을 거쳐 10년 간의 경험이 쌓이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였습니다. 물론, 조직은 시종일관 답답하고, 내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value와 나라는 사람의 질적 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물론 조직문화도 과거와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가 본인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는 아직도 그 속도는 너무 더디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꿈과 열정 가득했던 저 또한 현실과 타협하고, '적당히'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돌아보면 회사생활은 '회사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던 점이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회사'가 중심이 아닌 '본인의 꿈'을 중심으로 둔 회사생활을 할 수 있다면 회사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덜고, 좀 더 자기 자신을 위한 회사생활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주고, 기성세대에는 울림을 주고 싶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 책의 내용은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에게 진작부터 전했어야 되는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좀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세대가 열렬히 자신의 멋진 인생을 위한 하루하루를 살아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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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전]
1.
기성세대는 왜 젊은 세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까.
2.
'조용한 퇴사'라는 트렌드가 확산하게 된 배경엔 무엇이 있을까.
3.
젊은 세대는 정말 많은 연봉과 처우를 요구하는 것일까.
[책 읽기 후]
1.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2.
회사생활에 임하는 초년생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임하는 게 좋을까.
3.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회사는 어떤 인사정책 방향을 가져가야 될까.
1.
저자의 안내로 책을 읽으며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 2주, 자율
2.
저자와 만나 미니강연을 듣고 질문하며 대화합니다.
- 90분
3.
모임 후기를 남기고 저자의 서명이 담긴 수료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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