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의 힘 생각의 격>을 쓴 허원순 입니다. 논설위원이라는 큰 모자를 12년 간 써왔습니다. 매번 조심스러운 기명 칼럼도 썼지만, 스스로 '사설파'를 자부하며 경제 사설쓰기에 주력해왔습니다.
그렇게 사설로 다뤘던 것 가운데 찬반양론이 좀 더 명확하고, 중요하다 싶은 것을 추려 정리해 모은 게 이 책에 담긴 70개의 논쟁 아젠다 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매지로 학생들의 학습·교양매체인 주간 '생글생글'에 수년 간 고정칼럼으로 연재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한국 교육의 큰 맹점이 도무지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도 잘 못하고, 제대로 된 합리적 토론은 더 어려워 한다는 점입니다. 청년 학생의 지식쌓기와 사고력 배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써왔습니다. 젊은 '사회인'들도 이런 방식의 찬반토론 유형으로 공부를 좀 하면 좋겠다 싶더군요. 복잡다기한 현대사회의 여러 쟁점은 스스로 찾아가며 공부해야 대략이라도 알게 됩니다. 젊을수록 그렇게 공부해야 불안·불만·불신이라는 자기발전의 '3불(不)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요.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현장기자 때는 청와대, 총리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산업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부처를 많이 담당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두 번 받았으며, 대통령의 해외 출장에 17차례 동행 취재를 하는 등 취재로 46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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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 담긴 70개의 질문 중 한 두 개를 선정해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1.
저자의 안내로 책을 읽으며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 2주, 자율
2.
저자와 만나 미니강연을 듣고 질문하며 대화합니다.
- 90분
3.
모임 후기를 남기고 저자의 서명이 담긴 수료증을 받습니다.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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